
18일 손영주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내년 1분기 실적 개선 폭도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내년 실적은 분기를 거듭하면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납사 가격이 안정되면서 스프레드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유예 기한인 내년 2월 말까지 재고 비축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기에 내년 1분기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나 실적 부진 영향은 상당 부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된다”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