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올레tv에 도입되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소개/사진=KT
그동안 올레tv의 VOD 요금은 청구서 합산방식만 가능해 TV 명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VOD 요금을 결제하기 어려웠다. KT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런 불편함을 개선했다. 예컨대 명절 연휴에 친척 집을 방문해 최신 영화 VOD를 보고 싶을 때 본인 명의의 간편결제 계정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T는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내 간편결제 선두 업체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하기로 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가지니, UHD 등 최신 셋톱박스 단말 기종에 우선 적용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모든 셋톱박스 단말 기종에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환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급속히 이용이 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올레 tv에 도입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7일부터 한달간 네이버페이로 3천원 이상 유료 VOD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