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사진= KB금융지주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12~13일 양일간 KB금융지주 주식을 각각 1000주씩 총 2000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윤종규 회장이 보유한 KB금융지주 주식은 총 2만주로 늘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매달 자사주 매입을 해왔다. 이번까지 매입 횟수가 총 7차례다.
윤종규 회장이 7개월 만에 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KB금융지주 주가 부양 의지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의 14일 기준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 오른 4만7950원이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 들어 해외 기업설명회(IR)에 잇따라 나섰다. 올해 7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10월 미국, 이달 일본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만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