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창수 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신임부사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1961년생 전남 나주 출신으로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합리적인 업무스타일과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대내외 신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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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관계자는 “역대 농협 금융지주 부사장이 경영기획부문장의 역할을 맡으며 농협금융의 전체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고려할 때 최 부사장에 대한 조직 내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