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출처=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5일 이사회를 열어 내부 임원과 자회사 인사를 함께 단행하고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나경수 신임 사장과 서석원 사장은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한 뒤 여러 사업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터여서 각 사의 글로벌 사업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의 적임자라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33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향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감한 성장전략을 펼치기 위해 내외부의 핵심 인재 등용과 전진배치를 통해 과감한 혁신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소재사업 등의 신규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을 크게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강력한 성장 및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원장인 SK이노베이션 CEO와 자회사 CEO 및 사업대표(배터리 및 E&P)들과 같이 하는 전략위원회를 구성한다. 전략위원회 산하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HR위원회 등 총 6개(Comm.위원회 /Global성장위원회 /DBL위원회 /SHE위원회 /Optimization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각 위원회의에는 SK이노베이션 CEO 및 각 자회사의 CEO들이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관련 임원들이 멤버로 구성된다
SK이노베이션 김준닫기

<SK이노베이션>
◇승진
▲강상훈 Battery사업기획본부장 ▲임민철 기업문화본부장
◇신규 선임
▲고홍재 Battery헝가리공장장 ▲김범우 감사실장 ▲김용직 Battery최적화실장 ▲김우형 Investment Group임원 ▲김일수 R&D추진혁신실장 ▲김창욱 Battery마케팅실장 ▲김철중 O&A실장 ▲김태진 기반기술연구소장 ▲목영삼 E Mobility Group임원 ▲박두윤 중국사업담당 ▲박현철 Biz.환경Group임원 ▲선희영 Battery선행연구실장 ▲윤형조 Battery사업지원실장 ▲이동훈 이사회사무국장 ▲이존하 Cell개발실장 ▲정인보 SV추진단장 ▲조대희 E mobility Group임원 ▲지승영 HR전략실장 ▲최영호 LiBS사업부장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