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11월 내수 판매. 자료=르노삼성차.
국내 시장에서 QM6가 전월비 8.5%, 전년비 30.1% 늘어난 3749대가 판매되며 지난달에 이어 르노삼성 베스트셀링카에 이름 올렸다.
르노삼성은 "QM6 GDe 모델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며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3000대 이상 출고 되는 등 르노삼성 내수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SM6가 1962대로 뒤를 이었다. SM6는 전월비 9.0%, 전년비 11.6%씩 감소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SM6는 전체 판매 가운데 최상위 트림이 63%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10월 선보인 SM6 프라임 모델이 544대 판매로 전월 대비 68.9%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소형 SUV 모델 QM3와 초소형 전기차 모델 트위지의 판매도 증가했다. QM3는 전월 대비 25.4% 늘어난 740대, 트위지는 전월 대비 17.4% 증가한 128대가 판매됐다.
르노 마스터는 11월 수급 물량 부족으로 21대만 출고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스터는 현재 약 750건 계약율을 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11월 수출은 1만1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6% 감소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로그의 경우는 지난해 판매호조 영향 때문"이라며 "지금 수치가 정상 판매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QM6는 미국 이란 제재로 중동 수출길이 막히며 감소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