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충우 연구원은 “쿼츠부문의 경우 올 4분기 최대 고객사인 TEL에 대한 쿼츠 매출이 3분기 대비 3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TEL향 매출 증가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식각장비 투자와 SK하이닉스의 M15 투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분기 매출액은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29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에 적용되는 멀티플인 18배에 한참 못 미치는 10배 수준으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