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2710)에 따르면 설문에 참가한 757명 가운데 526명(69.5%)이 금리 25bp 인상, 226명(29.9%)이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번 금리전망 시 가장 크게 고려한 요인으로는 '해외 주요국 금리와 경기'라는 답변이 53.9%,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라는 응답이 33.7%를 차지했다. '생산활동 및 고용'을 우선순위에 둔 비중은 25.6%, '내수와 수출입'을 전망의 주된 근거로 활용한 비중은 18.2%였다.
금리인상을 예상한 사람들은 해외 금리와 부동산 등을 인상 전망의 주된 근거로 꼽은 것으로 보였다.
지난 10월 18일 금통위를 앞두고 실시한 설문에서도 전문가들은 '해외 금리와 부동산 가격'을 금리 전망(동결)의 주된 근거로 선택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해 11월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뒤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출처: 코스콤CHECK 화면(2710)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