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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국립과천과학관 12월 30일까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11-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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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2월 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자동차 그림 1만7569건을 접수 받았다. 이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에이치엔에이치(H&H) 자동차 ▲360도 회전 자동차 ▲범인을 알고 있는 자동차 ▲월드 투어 카 ▲벌집 에너지 자동차 ▲마음을 알아주는 하트 자동차 등 총 7점의 작품의 상상 자동차와 이야기가 실물 자동차로 제작해 전시한다. 이밖에 본상을 수상한 150점의 그림도 함께 전시한다.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홍지율 어린이와 수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출처=현대차.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홍지율 어린이와 수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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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에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를 그린 홍지율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시각장애인들이 특수 안경을 통해 자동차가 달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다. 증강현실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적인 도움을 주고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이 가능한 자율 주행 자동차다.

이외에도 전시 차량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시청각 장치로 교육적인 콘텐츠를 확충한다.

이와 더불어 과학관의 특성에 맞춰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 수소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시스템 절개 모형 전시 수소사회 디오라마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마련된 수소전기차 체험존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와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강화했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성장세대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9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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