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 복구현장/사진=뉴스핌
LG유플러스 측은 “그동안 '5G 전략 및 서비스 소개'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했으나 통신사들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부득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KT와 SK텔레콤도 5G 관련 기자간담회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9일, SK텔레콤은 28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업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