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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현대그룹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과 북측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현정은 회장은 올해에만 세번이나 북한을 방문하게 됐다. 현 회장은 지난 8월 남편인 고 정몽헌 명예회장의 15주기 추모식 참석과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속도가 붙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지난 12일 현대아산은 배국환 전 기재부 2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 것도 이러한 주장을 힘을 싣는다. 배 신임 사장은 기획 예산처 국장시절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는 등 남북경협과 관련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금강산 관광 재개는 북미 간 비핵화협상과 유엔 제재 해제 등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통일부는 “사업자 차원의 순수 기념행사로 금강산관광 재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은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