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캐피탈은 인니 J 트러스트 뱅크와 NH농협캐피탈, NH코린도 증권과 함께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Jeffry Wikarsa NH코린도증권 대표이사,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안도 리츠오 인도네시아 J 트러스트 뱅크 이사,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 / 사진 = JT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JT캐피탈은 NH농협캐피탈, 인도네시아 J 트러스트 뱅크, NH코린도증권과 함께 인니 금융 시장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JT캐피탈 등 4개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니 시장에서 해외 사업, 기업금융, 신기술투자, IB업무 등의 금융 및 투자 관련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 잠재력이 큰 인니 금융 시장의 성장으로 국내 금융사들의 인니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른 것이다. 국내 금융사들은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앞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하기 위해 동남아 지역에 먼저 안착한 글로벌 금융사와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JT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5%대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2억6000만명이 넘는 인구수에 세계 16위 수준의 GDP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하기 좋은 요인을 갖춘 국가로 평가받는 만큼 국내 금융사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사가 인니 금융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