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2순위 청약을 마감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은 9.59대 1(84A㎡)를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부산의 분양시장이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지만 ‘괴정 한신더휴’는 오히려 비조정지역 단지로서 많은 문의가 몰리는 등 반사효과를 보여왔다”라며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서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단지 청약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