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박현욱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37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동 일부 대형 프로젝트 준공, 해외부문 원가율 인상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해외 본사 매출은 주춤하겠으나 향후 신규 수주 가능성이 커 투자심리와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에 있어 가격 매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