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하는 에너지 산업 트렌드를 감성적으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나에게 더 가까운 에너지’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영상이나 8컷 이상의 웹툰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받는다.
내용은 전기의 효율적 사용,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세상, 디지털변환 등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 및 미래 에너지의 변화, 그리고 한전의 다양한 역할과 노력들 등이 담기면 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영상과 웹툰 각 21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한전은 수상작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한전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고 국민을 위한 공익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한전과 에너지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에너지 세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