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올해 2월 출시한 쏠의 첫 해외 버전으로 우수한 UI/UX(사용자경험/환경)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삼성패스, 아이폰 Face ID를 포함해 로그인 방식도 다양화했다.
이체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하고, 등록한 이체 정보로 한번에 송금할 수 있는 ‘원클릭 송금’도 있다.
휴대폰 번호와 수취인 성명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도 이체할 수 있는 ‘연락처 이체’, 고객별 초기화면 내 메뉴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메뉴 서비스'도 현지화 해서 제공하게 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등 업계 리딩업체들과의 제휴로 시장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