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민재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2조4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55억원으로 4.2% 늘면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까지 확정된 플랜트 수주는 사우디 마덴(1조원) 등 1조4000억원 규모”라며 “4분기 추가로 국내외에서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기준 주가수익률(PER) 3.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라며 “플랜트 부문 수주 확대가능성과 안정적인 건설부문 이익을 고려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