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Akulaku(아꾸라꾸)와 디지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Akulaku 윌리엄 리(William Li)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아꾸라꾸는 모바일 앱 다운로드 2000만, 등록 고객 1300만, 월평균 사용고객 300만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회사다. 앱에서 비대면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체정보를 활용한 사기방지 기술과 머신러닝 기법 신용평가를 활용하는 등 첨단 핀테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첫 공동 금융상품으로 아꾸라꾸 추천 고객에 대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대출을 지원하는 ‘채널링’을 출시했다.
기존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상품을 추가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향후 사기방지 및 신용평가시스템 개선작업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은 바이오 인증, 모바일-OTP를 도입해 편의 성능을 개선하고, 간편이체, 앱 출금 서비스 등 모바일뱅킹 핵심서비스인 이체·출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신분증 스캔 및 화상통화 방식의 비대면 본인확인(e-KYC)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도 동시 개발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 잘로(Zalo)와 전자지갑 모모(MoMo), 일본의 GA제휴 비대면 주택론, 캄보디아의 GMS자동차대출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