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김철중 연구원은 “대형 OLED 전환 투자의 시기와 규모에 대한 의사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적용 멀티플을 기존 0.7배에서 0.6배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가가 역사적 저점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으로 하락한 이유는 LCD 업계의 중국발 공급과잉 때문”이라며 “정상적인 멀티플을 회복하기 위해선 OLED로의 전환이라는 보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