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간담회장인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회장과 코스닥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이스텍의 사업 소개 등을 듣고 공장투어를 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CEO가 알아야 할 보안위협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간 정보를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재송 제이스텍 회장은 “오늘 방문해 주신 코스닥 CEO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으로 제이스텍의 밝은 미래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스텍은 1995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와 평판디스플레이(FPD) 장비 전문 기업이다. 2007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도전성 필름 부착시 압흔상태 검사방법’이란 특허를 취득해 검사장비 성능을 개선하는 등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확대를 위해 대지 8000평, 건평 7000평의 대형 크린룸 공장인 아산사업장으로 지난 8월1일 확장 이전했다. 중국시장 진출 추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