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금융시장의 이해 교육을 오는 10월 31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업 발굴 및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모색 중인 업계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여신금융회사 직원의 해외 진출 관련 시장분석 및 전략 수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업계 처음으로 해외시장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분야별 전문가 강사의 해외 시장 진출 관련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넘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베트남, 미얀마 등 매력적인 진출 시장으로 여겨지는 동남아시아 금융 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정보를 법률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 경험담을 토대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업계 전문가가 자세하게 소개하고, 애로사항 및 노하우도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0월 26일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