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직원 35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5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한글교육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송민용 재무실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지원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탄의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