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진산 동국실업 대표이사(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동국실업 노동조합 문부근 위원장(가운데), 공형철 지회장(첫 번째), 이승도 경주공장장(두 번째), 김명열 지회장 (다섯 번째) 등이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에서 위기 경영 극복을 다짐하며 함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동국실업.
동국실업 관계자는 “노사가 중국 경제성장 둔화, 신흥시장 경제 위기 우려, 미국의 자동차 관세 폭탄 등 자동차업계의 위기 상황을 공감하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도출하였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적인 긍정적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노사간 신뢰를 더욱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