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9월 내수 7434대, 수출 2만 7382대(선적기준)로 총 3만 4816대 판매했다.
판매 감소 원인으로는 주력 차종의 살적 부진이 한 몫했다. 지난달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78%, 81%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하반기 전략 차종으로 선보인 이쿼녹스는 국내에서 참패 했다. 9월과 8월 국내에서 총 282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차종별 최대 520만원의 파격 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실적 상승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