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투자설명회는 예보가 오는 10월 중 일괄공매(Grand Fair)를 통해 매각할 예정인 40개 부동산과 수의계약 가능 24개 부동산 등 100여개 부동산에 대해 수요자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예보는 특히 물건별 투자 포인트, 입지분석, 법률관계 해설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상세한 매물정보를 전문가의 설명 등을 통해 제공하여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예보는 매각 대상 PF부동산 소개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점포개발 및 상가투자 전문가가 상권 입지분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특정 PF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부동산별로 '1:1 전문 상담서비스' 부스를 설치하여 물건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예보 공매 부동산은 감정가보다 낮게 낙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번 투자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투자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