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 달간 반려동물 생애주기 통합 플랫폼 펫닥과 제휴한 '책임채움' 캠페인을 실시했다.
'책임채움' 캠페인은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 혜택을 금융상품과 결합한 펫문화 캠페인이다.
보호자가 간과하기 쉬운 반려동물의 건강·위생 등의 기초지식 교육과 영양제, 세정제 등 필수품 마련까지 아울렀다.
먼저 펫닥 제휴를 기념해 6월말까지 기한으로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 모두 가입 가능한 KEB하나은행 펫 제휴 '시럽적금'을 선보였다.
펫 제휴 시럽적금은 최소 월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한 상품으로, 우대금리 포함 연 최대 2.8%(2년 기준) 금리를 제공했다.
6월 말까지 KEB하나은행 펫 제휴 '시럽적금'에 가입하고 정액 자동이체를 신청한 모든 손님에게 2만원 상당의 한국반려동물교육원 교육 컨텐츠 이용권과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V+LAB’ 50% 할인쿠폰도 지급했다.
또 적금 가입 손님 중 300명을 추첨해 초록박스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11만원 상당의 동물병원 전용 사료·구충제와 엄선한 영양제·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펫닥과의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KEB하나은행은 전문 수의사들의 도움과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편대출 연계 월정액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보험사와의 복합 제휴를 통한 펫 보험 상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손님의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