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항암용 표적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소량의 혈액 채취로 개인의 암에 대한 위험도를 검사하여 보여주는 ‘i-Finder 스마트 암검사’ 서비스를 자체개발해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사전단계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채영 금융투자협회 K-OTC부 부장은 “최근 바이오 기업이 K-OTC시장 진입 후 기업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사례가 누적되면서 기업들로부터 시장 진입 문의 및 신청이 활발하다”며 “K-OTC시장이 유망 기업들의 테스트 베드이자 혁신자본의 공급처로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