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감원장은 20일 오전 한국구세군과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하고 그 중 일부는 떡, 육류 등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상품권과 함께 전국 95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금융권의 작은 정성이 시장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