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라리, 스페셜 한정판 모델 ‘몬자 SP1·SP2’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20 10:14

1·2인승으로 제작돼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몬자 SP1(Monza SP1)’, ‘몬자 SP2(Monza SP2)’. 사진=페라리.

‘몬자 SP1(Monza SP1)’, ‘몬자 SP2(Monza SP2)’. 사진=페라리.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진행된 캐피탈 마켓 데이(Capital Market Day)에서 새로운 스페셜 한정판 모델 페라리 ‘몬자 SP1(Monza SP1)’과 ‘몬자 SP2(Monza SP2)’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과거 상징적인 페라리의 레이싱 ‘바르케타(barchetta)’ 모델 중 하나인 ‘1948 166 MM’, 그리고 750 몬자, 860 몬자의 영감을 이어받아 탄생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1인승 모델이다. 페라리 몬자 SP2는 2인승 모델로, 토너 커버를 제거하고 보호 스크린과 롤 바를 추가해 동승자 역시 1인승 몬자 SP1과 같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몬자 SP1(Monza SP1)’. 사진=페라리.

‘몬자 SP1(Monza SP1)’. 사진=페라리.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카본 파이버와 같은 특수 경량 소재의 폭넓은 적용을 통해 모든 바르케타 중 중량 대비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헤드 및 테일 라이트, 휠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차별화된 디테일을 표현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810마력 12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100km 까지는 2.9초, 시속 200km 까지는 7.9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몬자 SP1(Monza SP2)’. 사진=페라리.

‘몬자 SP1(Monza SP2)’. 사진=페라리.



두 모델은 에어로다이내믹 윙 형태의 일체형 차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스파이더 모델에서는 불가능한 독특한 비율의 설계로, 차량의 루프와 앞 유리를 제거해 구현된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감싸 안으며 흐르는 듯한 형태의 차체에 깊숙이 자리한 운전석에 앉아 F1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속도감과 드라이빙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상향 개폐식 도어 디자인도 개선됐다. 차체와 마찬가지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일체형 보닛 윙(bonnet-wing)도 접합부가 앞쪽에 위치한 방식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보닛-윙을 위로 들어 올리면 아래에 위치한 12기통 엔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