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한 성명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약속을 반영한 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음주 뉴욕에서 회동하자고 요청했으며, 우리는 북한 대표들에게 가능한 한 일찍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평양 정상회담에서 성공적 결과 거둔 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