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효성.
채용설명회는 20일까지 고려대, 경북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전국 27개 대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서울대 공학관 301동에서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지주사 전환 이후 분할된 4개 사업회사에 대한 설명과 인재상, 면접 전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효성티앤씨 이재중 상무가 참석해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갖춘 기술 중심의 회사 철학을 직접 설명했다.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악착 같이 경쟁력을 확보한 인재들과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올해 약 5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후 인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중순) 등을 통해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