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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완성차 진출, M&A 계획 전혀 없다”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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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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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완성차 사업 재진출 가능성과 관련,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삼성전자는 사내 미디어인 ‘삼성전자 라이브’에 올린 공지문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완성차 사업을 하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중심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총 18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신성장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완성차 시장 재진출설을 제기했지만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실을 일축시켰다. 삼성전자가 완성차 사업 진출이나 M&A를 공식적으로 부인한 건 이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반도체, ICT,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구축한 글로벌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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