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모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신용등급과 업종제한 기준을 해제해 기존 상품대비 대출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담보자산의 종류별 차등을 통해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55%까지 높여 담보비율을 확대했다.
기존 원재료만 인정됐던 재고자산을 반제품, 완제품까지 포함해 대상을 확대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담보물의 위치정보 및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담보관리 시스템’도 구축 예정이다.
담보관리 전담팀도 신설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020년까지 현행 대비 최대 15배 수준으로 동산담보대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