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이미지 확대보기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금액 1억원 미만일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를, 1억 원 이상일시 6%로 보험료납입 61회차부터 납입기간 종료 시까지 계약자적립금에 추가 적립된다. 신설된 기본형은 남자 만 15세에서 65세까지, 여자는 만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5억 원까지다.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2016년 6월에 출시한 농협생명 최초의 체증형 종신보험 상품으로 기존 5% 체증형, 3% 체증형에 기본형을 신설해 계약자의 보험료 선택폭을 확대했다. 보험료는 1종(5% 체증형)의 경우 30세 남성 2만7800원, 30세 여성 2만5700원이다.
체증형은 가입시 선택한 나이의 계약 해당일부터 79세 계약 해당일까지 매년 일정비율로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종(5%체증형) 55세형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79세까지 최대 225%로 늘어난다. 최대 2.25배 증가하는 사망보험금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가치 보전이 가능하다. 기본형은 가입시 선택한 보험가입금액의 증가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보험료가 체증형 대비 저렴하다.
기존 보험가입금액 7000만 원 이상 가입시 제공되던 고액할인제도는 유지보너스 지급으로 변경되었다. 추가납입보험료 한도도 강점이다.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 한도가 확대되어 보험기간 중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금액을 더해 총 한도의 300%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 이상 유지시 지급하는 유지보너스로 계약자가 중도해지로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할 위험을 줄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