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진산신협,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7월29일부터 5일간 충남 금산에 위치한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사진=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월 29일부터 5일간 진산신협과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충남 금산에 위치한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진산신협 임직원과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일대 지역주민 1100여명에게 침, 뜸, 한약 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신경정신전문의가 참여해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위한 진료를 제공하고 치매검진센터와 이동이 불편한 지역민을 위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인간존중, 생명존중이라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의료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