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 관계자는 "국내는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신형 K9 출시로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해외는 신흥시장과 인기모델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국내외 총 4만194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프라이드(리오)가 2만6086대, 쏘렌토 2만483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하반기에 신형 K3와 니로EV 출시와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판매가 계획되어 있어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