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이미지 확대보기쌍용차 관계자는 특히 국내에서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이 전년 동월 대비 13.5%를 기록하면서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G4 렉스턴의 인도 CKD 초도물량 선적과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출시로 전년 동월 대비 12.3% 늘었다.
쌍용차는 앞으로 해외 시장공략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예고하며 해외 판매량 증가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 주력모델들이 선전하며 국내외 실적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내수 적체 해소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