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60여명은 27일 중복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거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에게 포기김치 3kg와 열무김치 1.6kg가 담긴 김치세트 500상자를 후원했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NH투자증권이 2013년 시작한 행사다.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기본 식재료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나누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