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G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2018년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MG손보의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은 2016년 출범 이래 아동과 가정을 테마로 매년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개 봉사단이 6월 중순부터 이 달 25일까지 각 지역의 아동 보육원과 장애인 복지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중복을 이틀 앞둔 25일, 본점 및 표준 조이봉사단은 서울 관악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장애인 300여 명에게 삼계죽 등 복날 음식을 무료로 배식하고, 식사보조 및 가정배달용 음식포장 등을 실시했다.
앞서 서부 전라지역, 영남 경북지역, 서부 충청지역, 수도권지역 조이봉사단은 보육시설인 신애원, 에덴원, 자혜원, 상록보육원에서 환경미화와 레크레이션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마쳤다.
MG손보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조이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