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종이 없는(Paperless) '하나 스마트 창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말 도입되는 '하나 스마트 창구'는 영업점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시 작성하는 319종의 문서를 전자 서식으로 구현했다.
전자서식을 각 상품 별로 매칭해 약 1700개의 상품 가입이 가능케 했다.
손님은 기존에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태블릿 PC의 전자서식을 통해 한 번에 모아쓰기가 가능해졌다. 작성 항목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업점 직원은 상품에 맞게 전자 서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업무 프로세스와 마감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손님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항목의 자동 검증으로 불완전 판매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KEB하나은행은 종이 문서의 제작과 보관비용을 크게 줄이고 업무 프로세스의 단축, 보안성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