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제13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김재복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이미지 확대보기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과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위해 코스닥협회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6년 시작돼 올해 13회를 맞았다. 제13회 대회는 지난 5월 개최됐다.
제1회 대회 이후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4억4000만원이다. 후원금액은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기 힘든 50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해졌다.
김재철닫기김재철기사 모아보기 코스닥협회장은 “올 9월 코스닥 야구대회(KOSDAQ Baseball Challenge)를 개최해 야구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라며 “코스닥협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