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센터에서 열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3사 CEO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는 검토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보고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안한 적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SK그룹이 금호아시아나 항공을 인수를 하려고 검토하고 있다며 박 사장이 수펙스 회의에서 이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