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미국, 내수 등 주요 시장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 하락 우려로 주가 하락
-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 가능성 존재. 2분기 실적 추가 하향은 없을 전망. 수익성 감안하면 이익 안정적
- 투자 포인트였던 미국 테네시 공장 2분기 적자 축소. 3분기 손익분기점(BEP) 기록하며 실적 개선 기대
◇ GS건설 (006360)
- 올 1분기 매출액 3조1275억원으로 컨센서스 12% 상회. 영업이익 3898억원으로 컨센서스 278%상회
- 해외 환입효과 1200억원 수준. 기존 발표상의 일회성 효과 600억원은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 및 준공 정산 효과. 실질적으로 주택 부문에서 매 분기 준공 정산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일회성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
- 연간 주택매출총이익률 16% 수준 지지 전망. 해외 현안 프로젝트 공사 진행률이 100%에 가까워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SK텔레콤 (017670)
- 5세대이동통신(5G)용 주파수 경매 완료 이후 5G에 대한 시장 기대감 확대
- 보편요금제의 국회 통과 여부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의 요금 인하 정책은 마무리 단계
- ADT캡스 인수, 11번가 분사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 유효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