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촌 5일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694.00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2㎡로 2가구 모집에 138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37A㎡ 161.00 대 1, 42A㎡ 156.60 대 1, 37B㎡ 122.00 대 1, 84F㎡ 57.33 대 1, 119㎡ 52.36 대 1, 84E㎡ 40.24 대 1, 84G㎡ 33.11 대 1, 84C㎡ 32.95 대 1, 84A㎡ 30.59 대 1, 84B㎡ 27.58 대 1, 84D㎡ 26.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최고 경쟁률 218.00 대 1을 기록하며 9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119㎡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점도 호재로 판단한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7000만~11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45가구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