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복합점포 오픈으로 KB금융그룹은 올해 총 7개의 복합점포를 추가했다. 하반기에도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KB GOLD&WISE 여의도종합금융센터' 내 KB증권 영업부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와인세미나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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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