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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코스닥 인력뱅크’ 개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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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2 13:36

코스닥 상장사 고급인력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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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코스닥 인력뱅크’ 개설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의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력정보를 수록한 ‘코스닥 인력뱅크’를 개설해 1일 오픈했다.
협회는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 확보해 분야별 전문가풀인 코스닥 인력뱅크를 구성하고 코스닥상장법인에 무료로 제공한다. 인력정보 제공분야는 사외이사, 공시∙기업설명회(IR), 회계, 세무, 국제업무 등 5개 분야다.
코스닥 인력뱅크는 분야별 고경력 전문가에게 능력발휘 기회를 제공한다. 인력뱅크 DB풀 구성을 통해 코스닥기업으로 상시 추천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사 입장에선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회사 사정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검색함으로써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시간적·물리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코스닥 인력뱅크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야별 전문가는 코스닥 인력뱅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신청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코스닥상장법인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신청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코스닥협회의 추천인력을 통지받을 수 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전문인력에 대한 코스닥상장법인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향후 기술, 영업 등으로 인력정보 제공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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