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영업점과 지역본부, 본점 간의 회의와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23개 모든 지역본부와 본점 부서 등에 통합영상회의기기를 설치하고 다자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서버와 솔루션을 도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회의와 교육을 위한 이동시간과 교통비 등의 절감으로 연간 4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며 "신속한 경영 현안 점검회의와 직원 교육이 가능해져 회의문화 개선, 근로시간 단축 등 업무환경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