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지난 10일 실시한 제4회 보험조사분석사 자격 시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은 보험업계 종사자와 수사업무 관계자 등 987명이 응시해 249명이 최종합격하고 205명이 부분합격했다.
주요 보험사에서는 동 자격 획득을 독려하기 위해 합격 시 비용지원, 인사가점, 학점인정 등의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고금액을 기록하는 등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사회 이슈화됨에 따라, 동 자격에 대한 관심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