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SBI희망나눔봉사단이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 사진 = SBI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임 대표와 임직원들은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3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SBI희망나눔 봉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이와 더불어 국내 실정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