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동 히터는 연료 펌프, 송풍 팬을 이용해 시동을 걸지 않고 차량 실내 공기를 직접 가열하여 난방하는 것으로 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엔진 과열 등의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금호고속과 PDR의 전국 29개 대리점에서 무시동 히터(정가 80만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5만원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지원 정책인 ‘녹색물류전환사업’ 기간이어서 설치 비용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다.
이 사업은 무시동 히터 구매 장착비의 50%를 최대 40만원까지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신한카드 서비스까지 이용하면 무시동 히터를 최대 55만원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무시동 히터는 엔진을 켜지 않기 때문에 연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신한카드 화물복지카드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PDR 한국총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